다양한 원인으로 난청 인구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오티콘보청기 분당센터는 히어링허브 네트워크 서비스에 가입한다고 밝혔다.
히어링허브 보청기센터는 서초동에 본점을 둔 멀티브랜드 청각센터로 오티콘보청기와 와이덱스보청기뿐만 아니라 포낙보청기, 벨톤보청기, 스타키보청기, 지멘스보청기 등 세계6대 브랜드를 취급하며 개개인의 청력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여 난청인에게 폭넓은 선택권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제품을 구입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순음검사나 어음검사를 통해 개인의 청력에 적합한 보청기를 찾는 것이다. 사운드필드 검사 및 REM 피팅을 받는 것 또한 필수적. 원종규 청각사는 히어링허브 네트워크 가입으로 “보청기 브랜드나 여러 종류의 보청기를 테스트 해 볼 수 있게 되었다”며 서비스 가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티콘분당센터 원종규 청각사는 “ 난청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모델인 오티콘 OPN 시리즈는 2017년 미국 CES Innovation 아이템을 수상한 64채널 보청기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말소리 변별력을 높여준다는 특징이 있다. 최근 국내에 출시된 충전식 포낙보청기의 경우 매번 배터리를 교체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배터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와이덱스보청기, 스타키 초소형, 지멘스 프라이맥스 제품 등이 시장에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젊은 사람들은 IIC 타입을 선호하고 노인성난청의 경우는 귓속의 ITC 타입이 사용하기 적합하다” 라고 전하였다.
이번 가입 기념으로 모든 제품에 대해 40~50% 특가 할인을 진행하며 청각장애 보조금 대상자 및 노인성난청의 경우 추가로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한편 히어링허브 네트워크 서비스에는 분당점 이외에도 신도림점과 부산 창원점 등이 새롭게 가입할 예정이다.
공감신문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g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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